두둥.. 2023년 인프콘 안내 링크를 지인에게 받았다.
AWS Summit을 너무나 재밌게 다녀온 나로썬, 내가 관심있는 세션까지 많은 인프콘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네이버페이 결제로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1:00에 바로 신청을 완료했고, 기다리던 와중..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메일제목..!!! 나 혹시 당첨인가..?
응 아니야..
휴일을 기꺼이 내줄 수 있었는데!! 엄청나게 가고싶었는데!!!!!!
나도 인프콘보내줘....
내가 현재 들어가있는 개발자 단톡방 및 스터디 조원들 아무도 당첨이 되지 않은 것을 보아 굉장한 경쟁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작년보다는 덜했다는데.. 이거 평생 못가보는거아니야..?
세션을 봤을 때 주니어로써 듣고싶은 강의가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인프콘2023 시간표 공유이벤트
인프런 김영한 강의를 학습하려고 들어갔다가 본 배너!!!!!!!!!!!!! 25명에게 티켓증정..!!!!!!!! 이건못참찌..
클릭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된다.
내시간표
두둥! 이게 바로 내가 짜본 시간표!!
나의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스프링을 잘 사용하는것" 이고, 부가적으로는 김영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TDD에 관심이 많다. (회사에서 쓰질 않으니..) 코프링(Spring + Kotlin)에도 관심이 많고, 아직 주니어 1년차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 위주로 짜봤다!
이중 가장 궁금한 세션은 김영한님의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2탄: 주니어 시절 성장과 고민들 과
이일민 님의 스프링과 함께 더 나은 개발자 되기 세션이다.
그리고 개발자 찐 인맥이 없는 나로썬... 가서 네트워킹도 매우매우매우 참여하고싶단말이다.. 😥😥😥😥
세션 선택 이유
Kopring(Kotlin + Spring) 프로젝트 투입 1주일 전: 주니어 개발자의 Kotlin 도입 이야기 의 경우, 코프링을 신규 프로젝트에 도입하게 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배울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담게 되었다.
구글 Apps Script와 ChatGPT로 많은 동료들 생산성 향상 시킨 썰 의 경우, 우아한 형제들 개발자여서 담은게 영향이 없지않아 있다.. Chat GPT를 개인적으로는 함수명 만드는거 , 유효성검사 만드는용으로만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 생산성을 향상시켰는지 궁금하다. 이 세션을 들을 경우 회사에서 직접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 같아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곳 중 1곳은 무조건 합격하는 개발자 이력서 만들기 의 경우,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시던 발표자분이 데브옵스 전문기업의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 동안의 노하우를 담았다고 한다.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솔깃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깝게도 오늘의 TDD는 실패한 것 같군요. 내일은 가능할지도...? 세션의 경우 , 김영한님의 강의를 들으며 TDD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제목에 이끌려 담게 되었다. 실제로 TDD를 100%적용하는것은 실무에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회사에서 테스트코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나로써는 TDD를 쉽게 구현하고 적용시키는 법을 알려준다는 설명에서 끌려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2탄: 주니어 시절 성장과 고민들 세션은 김영한님이 하시는 세션이다. 주니어시절은 다들 그렇듯 고민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정답도 없고.. IT는 빠르게 기술이 향상되면서 새로 무언가를 계속 도입하고 그것이 정답인지 교본 같은 게 없다. 코로나 호황이 끝나고 IT업계가 굉장히 위축된 상황에서, 주니어 개발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인프런에서는 수천 개의 테스트 코드를 이렇게 다루고 있어요 세션의 경우, 위의 오늘의 TDD는 실패할 것 같군요 세션과 같은 이유로 담게 되었다. 인프콘 내내 TDD하나만 제대로 알고 가도 나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
스프링과 함께 더 나은 개발자 되기 세션의 경우, 토비의 스프링으로 유명한 이일민님께서 세션을 진행하신다. 스프링 1.0부터 6.0이 되기까지 겪었던 스프링의 역사를 몸소 체험해보신 분이다. 다양한 도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주신다고 하니, 스프링 5.x부터 쓴 나는 배울 점이 아주 많을 것이라 느낀다.
웹뷰를 이용해 웹 서비스를 앱으로 빠르게 구현하기의 경우, 백엔드보다는 프론트앤드에 약간은 치중된 세션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웹 서비스를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구현한다니.. 솔깃하지 않은가?
패션 이커머스 서비스의 아키텍처 성장 기록 세션의 경우, 매년 70%이상 성장하는 29cm의 아키텍쳐 변화에 대해 듣게 된다. 29cm에서 MSA를 도입한 이유를 알려준다니.. MSA의 경우 엄청 거대한 서비스가 아니면 비효율적이라는 말도 있는데,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여 담게 되었다.
세션별로 내가 듣고 싶은 이유를 적고 보니 더더더더 듣고 싶어졌다 으아아!!!!
제발..되면 후기 정성들여 하루종일 쓸게요... 멋진 개발자가 될게요.. 열심히 살게요..!!!!!!!!!
오늘부터 인프랩 있는 판교쪽으로 1일 1기도 하면서 당첨되길 기다려보겠습니다..
제발 뽑아주세요..제발..